필사 & 캘리

《자유론》 필사 9일차 [누적 1049일차] 가공할 만한 해악은 진리의 절반에 대한 조용한 탄압이다.

스승철 2023. 2. 19. 09:21

<필사 1049일차>

가공할 만한 해악은
진리의 절반에 대한
조용한 탄압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진리는 대립과 갈등을 겪어야만 싹을 맺는다.
우리는 갈등을 이겨낸 것만을 진리로 여긴다.
갈등을 피하는 사람은 진리를 접하지 못한다.
갈등을 겪지 않으면 진리가 무엇인지 모른다.
갈등을 수용하는 사람이 진리 또한 수용한다.

[ 대립 / 갈등 → 극복 → 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