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캘리 1153

《사랑의 기술》 필사 12일차 [누적 1152일차]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1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저마다의 세계가 있다. 각자의 세계는 저마다의 삶을 위한 공간이자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틀과 같다.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 다른 세계를 접하며 다른 세계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되돌아보고 각자의 세계가 만나 더 풍요로운 세계가 된다.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삶을 사랑하는 것이고 삶을 사랑하는 것은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다. 사람과 삶과 세계와 사랑은 그렇게 이어진다.

필사 & 캘리 2025.03.03

《사랑의 기술》 필사 11일차 [누적 115일차] 성숙한 사람은 내면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간직한 사람이다.

성숙한 사람은 내면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간직한 사람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11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성숙한 사람은 사랑과 정의를 아는 사람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면서도 서로 일정하게 거리 두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받아들일 준비는 하되 다 받아들이지는 않고 쏟아부을 각오는 하되 모두 쏟아붓지는 않는 균형 있는 태도를 갖추어야 성숙한 사람이다.성숙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어려운 일이기에 그만큼 가치 있고 소중하다. 나에겐 무엇이 부족한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

필사 & 캘리 2025.02.28

《사랑의 기술》 필사 10일차 [누적 1150일차]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10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사랑은 노력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마음대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의 의지와는 무관히 존재하는 사랑이 있다.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항상 걱정하는 사랑,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내주기만 하는 사랑,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보답 받지 못하는 사랑.우리는 평생 동안 이 사랑의 의미를 구하지만 그 의미를 깨달을 때면 사랑은 사라지고 만다. 이제는 그 사랑을 물려받아 내가 주어야 한다.

필사 & 캘리 2025.02.28

《사랑의 기술》 필사 9일차 [누적 1149일차] 사랑은 자식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며 합일의 행위를 통해 나의 물음에 대답한다.

사랑은 자식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며 합일의 행위를 통해 나의 물음에 대답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9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지식은 나 혼자의 힘만으로는 이루기 어렵다. 나 혼자만으로는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지금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깨달을 수도 없다.더 많은 깨달음은 더 깊은 생각에서 생겨나고 더 깊은 생각은 더 새로운 경험에서 시작되며 더 새로운 경험은 결국 다른 사람에게서 온다.내가 알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은 내가 묻고 배움으로써 우리는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살아갈 수 있다.

필사 & 캘리 2025.02.25

《사랑의 기술》 필사 8일차 [누적 1148일차] 지식은 관심에 의해 동기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공허할 것이다.

지식은 관심에 의해 동기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공허할 것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8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알고 싶지 않지만 알아야 하는 것도 지식이고 알고 싶은지 모르는 것을 아는 것도 지식이며 알고 싶어서 스스로 알아내는 것도 지식이다.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배우는 것은 고통이고 우연한 기회로 배우게 되는 것은 즐거움이며 알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하는 것은 축복이다.알고 싶은 것이든 또는 알고 싶지 않은 것이든 알고 싶은지 아닌지 지금 모르고 있는 것이든 어떻게 배울지에 따라 다른 감정이 찾아온다.

필사 & 캘리 2025.02.24

《사랑의 기술》 필사 7일차 [누적 1147일차]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인간적 관계로 생각하라.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인간적 관계로 생각하라.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7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세계는 나와 동떨어진 것으로 존재할 수 없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모습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세계를 대하는 생각과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나의 세계도 마찬가지로 바뀌지 않을 것이며 생각과 태도가 바뀌면 나의 세계 역시 바뀐다.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가 나의 세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주춧돌이 된다. 중요한 것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찾아야 한다.

필사 & 캘리 2025.02.18

《사랑의 기술》 필사 6일차 [누적 1146일차]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 표현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 표현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6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많이 가졌다고 해서 더 많이 주는 것도 아니며 적게 가졌다고 해서 더 적게 주는 것도 아니다. 가진 것과 무관하게 우리는 얼마든 줄 수 있다.주는 데서 오는 기쁨은 받는 기쁨을 능가하고 받기보다 주는 것에서 우리는 더 많이 배운다. 내 것을 내어줄수록 결국에는 더 많이 받는다.더 많이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지 말고 더 많이 주지 못한 것만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 얼마를 받았든 줄 수 있는 것은 항상 존재한다.

필사 & 캘리 2025.02.17

《사랑의 기술》 필사 5일차 [누적 1145일차] 성숙한 사랑은 개성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의 합일이다.

성숙한 사랑은 개성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의 합일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5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개성을 유지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결정을 계속 고집해야 할 경우도 있고 그러한 결정을 남에게 강요해야 할 때도 있다.나만의 개성은 저절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개발하고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상대가 필요하다.개성을 유지하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관계는 한 사람의 노력만 가지고는 만들기 어려우며 서로가 함께 노력하고 도울 때에만 가능하다.

필사 & 캘리 2025.02.14

《사랑의 기술》 필사 4일차 [누적 1144일차] 인간은 창조 과정에서 세계와 결합한다.

인간은 창조 과정에서 세계와 결합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4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창조란 생각과 현실을 연결해주는 작업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는 생각하고 생각을 현실로 옮겨주는 도구를 찾아야 한다.생각에만 머문다고 창조가 되는 것은 아니며 도구만 갖춘다고 바로 창조되는 것도 아니다. 생각과 도구를 모두 갖춰야 창조는 가능하다.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나는 세상에 개입하고 나의 창조물을 통해 세상은 나에게 개입한다. 창조는 나와 세상을 새롭게 만나는 작업이다.

필사 & 캘리 2025.02.14

《사랑의 기술》 필사 3일차 [누적 1143일차] 만인과의 의견 일치는 자신의 견해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만인과의 의견 일치는 자신의 견해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3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개성은 누구나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지만 고유하기만 해서는 개성으로 인정될 수 없다. 다른 사람도 인정해야만 비로소 개성이 된다.인정받지 못한 특성은 괴팍함으로 여겨지고 괴팍한 특성도 인정받기만 하면 개성이 된다. 개성인지 여부는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우리는 차이를 원하면서 서로를 닮으려 한다. 서로 닮으려 하면서도 끝까지 차이를 원한다. 차이와 닮음 사이에서 우리는 항상 방황한다.

필사 & 캘리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