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누적 1078일차]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감정은 모든 순간마다 계속 떠돌며 방황한다. 절제될 수는 있어도 절대 통제되지는 않는다. 가는 대로 내버려두면 다시 불잡기가 어렵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이 항상 능사는 아니다. 절제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평안에 도달한다. 필사 & 캘리 2023.04.13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누적 1077일차]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을 갖춘 존재다. 자신을 돌아보는 건 세상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우리는 잘못을 깨닫는다. 잘못을 깨닫고 나면 부끄러움도 함께 느낀다.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인간성도 갖춘다. 필사 & 캘리 2023.04.12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누적 1076일차]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어디서나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란 것은 없다. 모두가 옳다고 받아들이는 그런 진리도 없다. 그저 상황에 맞는 해석과 선택만이 존재한다. 어떤 해석과 선택이 옳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고민의 성과를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1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누적 1075일차]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과 저항의 역사다. 도전은 내 안에서도 밖에서도 항상 찾아온다. 도전을 맞이하는 태도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 저항하는 법을 배워야 도전하는 법도 배운다. 도전하고 저항하는 자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0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7일차 [누적 1074일차] 죽는 법을 배운 사람은 노예가 되는 법을 잊는다. 죽는 법을 배운 사람은 노예가 되는 법을 잊는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다만 죽음이 다가오는 중이라는 것만은 안다. 어떻게 죽을지 배운다고 당장 죽지는 않는다. 죽음을 준비하는 자는 살아갈 준비도 갖춘다. 죽을 각오를 가지면 살아갈 자신감이 생긴다. 필사 & 캘리 2023.04.09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6일차 [누적 1073일차] 변화시킬 수 없다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낫다. 변화시킬 수 없다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낫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쉽게 변화시키지 못한다. 우리 내부의 변화는 조금씩 천천히 일어난다. 변화에 잘 적응해야 새로운 변화도 맞이한다. 변화가 힘든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적응이다. 필사 & 캘리 2023.04.08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5일차 [누적 1072일차] 긍정성과 행복의 강요가 개인의 고통을 불러온다. 긍정성과 행복의 강요가 개인의 고통을 불러온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감정은 절대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같은 감정만 느낀다면 오히려 위험한 일이다. 하나의 감정만 추구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 모두 필요하다. 어떤 감정이든 온전히 누려야 행복에 이른다. 필사 & 캘리 2023.04.06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4일차 [누적 1071일차] 사람은 세상에 자신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사람은 세상에 자신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삶의 의미를 껴안고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는 삶은 공허한 삶이다. 타인과 공존하며 사는 삶이 인간적인 삶이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관계와 소통에서 나온다. 관계와 소통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다. 필사 & 캘리 2023.04.05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3일차 [누적 1070일차] 본질적으로 우리는 안이 아니라 밖에 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안이 아니라 밖에 있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만든다. 마음과 생각은 대부분 그저 행동을 따라간다. 마음을 바꾸고 싶다면 행동부터 바꾸면 된다. 다른 생각을 원한다면 다르게 행동하면 된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은 우리의 행동이 만든다. 필사 & 캘리 2023.04.04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2일차 [누적 1069일차]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는 사회에서는 보수주의가 사실상 진보적인 관점이다.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는 사회에서는 보수주의가 사실상 진보적인 관점이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변화가 만연한 곳에서 변화는 변화가 아니다. 남을 흉내내는 변화가 진정한 변화일리 없다. 변화만 추구하는 자는 중심을 지키지 못한다. 중심을 지키지 못하는 변화는 공허할 뿐이다. 변하되 진정 변하지 않아야 진정한 변화이다. 필사 & 캘리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