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1000

《사랑의 기술》 필사 2일차 [누적 1142일차]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아는 생명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아는 생명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자신을 안다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일 수 있다. 자신을 앎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기도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한계로 고통에 빠지기도 한다.인간의 삶은 온갖 한계와 속박으로 구속된다. 이러한 구속은 혼자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 서로 뭉치고 힘을 더해야만 비로소 가능하다.협력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한계를 발견하며 협력을 통해 각자의 한계를 하나씩 극복한다. 서로 협력하면 우리의 삶은 더 좋아질 것이다.

필사 & 캘리 2025.01.24

《사랑의 기술》 필사 1일차 [누적 1141일차] 기술 숙달이 궁극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기술 숙달이 궁극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1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뭔가를 잘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고 시간과 노력을 쌓으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서도 잘하는 것은 없다.뭔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드는데 한 순간에만 반짝하는 관심은 곧 사그라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곧 지속적인 관심이다.어느 하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기대는 낮추되 목표는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더디더라도 방향이 맞으면 결국 이룰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23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4일차 [누적 1140일차] 우리의 삶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만들었냐로 평가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만들었냐로 평가해야 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4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나만을 위한 욕심은 나의 적을 늘리게 만들고 나의 적이 늘어날수록 나의 고통도 늘어난다. 나만을 위한 욕심은 결국 고통으로 이어진다.타인을 위한 욕심은 나의 친구를 늘리게 하고 나의 친구가 늘어나면 나의 행복도 늘어난다. 타인을 위한 욕심은 모두의 행복을 가져온다.진정한 우정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기원과 축복을 나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친구와 우정이 필요하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fin.

필사 & 캘리 2025.01.22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3일차 [누적 1139일차] 우리는 협력하며 살아갈 때 가장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종이다.

우리는 협력하며 살아갈 때 가장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종이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3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여 우리는 협력하며 협력과 소통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된다.협력과 소통 없이는 자신의 문제를 알 수 없고 자신의 문제를 알지 못하면 해결할 수도 없다. 문제를 깨닫고 나야 해결의 실마리도 잡힌다.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스스로를 돕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곧 자신과의 소통이다. 결국 다른 사람은 나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필사 & 캘리 2025.01.21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2일차 [누적 1138일차] 너무 민주적일 때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너무 민주적일 때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민주주의는 자유를 바탕으로 삼는 체제이나 모든 사람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경우 소수의 자유는 제한되기도 한다.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허용하는 것도 역시 문제를 낳는다. 지나친 자유는 우리 스스로를 파괴할 뿐이다.극단적인 사상은 극단적인 행동을 불러오고 극단적인 행동은 사회적 갈등의 씨앗이 된다. 극단주의가 횡행하면 민주주의는 몰락한다.

필사 & 캘리 2025.01.2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1일차 [누적 1137일차] 사회적으로 야기된 문제에는 사회적 해법이 필요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야기된 문제에는 사회적 해법이 필요할 것이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1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채로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 원인이 다르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바뀐다.문제에 개입된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더욱 찾기 어려워진다.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모두 동의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서로 소통하고 합의하는 규칙이 꼭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소통과 합의는 기능하다.

필사 & 캘리 2025.01.18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0일차 [누적 1136일차] 현대 사회에서 비인간화 경향은 가파른 속도로 증폭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비인간화 경향은 가파른 속도로 증폭되고 있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0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기술의 발달과 사고의 깊이는 서로 무관하다. 기술은 낮더라도 사고 수준은 높을 수 있으며 기술이 높아져도 사고 수준은 낮아질 수 있다.사고하는 능력은 자동적으로 생기지 않으며 계속 연습하고 훈련해야 길러지는 능력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사고 능력은 결국 퇴화된다.낮은 사고 능력은 비인간화 경향을 유발한다. 생존에 대한 위협은 사고 수준을 떨어뜨린다. 위협을 재정의해야 비인간화에서 멀어진다.

필사 & 캘리 2025.01.17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9일차 [누적 1135일차]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편견을 조성하는 문화적 영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편견을 조성하는 문화적 영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9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편견은 문화를 통해 계속 이어지며 학습된다. 추가되는 편견도 있고 사라지는 편견도 있다. 편견인 줄 모르는 편견도 얼마든지 존재한다.생명이 유지되는 한 편견은 사라질 수 없으며 늘리거나 유지하거나 줄일 수만 있을 뿐이다. 편견이 모두 사라진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나의 편견은 무엇으로 인하여 만들어졌는가. 그 편견은 어떤 원인으로 더욱 강화되었는가. 편견을 줄이고 싶다면 원인에 집중해야 한다.

필사 & 캘리 2025.01.16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8일차 [누적 1134일차] 우리는 집단 정체성을 토대로 타인을 판단한다.

우리는 집단 정체성을 토대로 타인을 판단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8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정체성은 내 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보다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환경이 유사하면 정체성도 대체로 유사하다.정체성은 나와 타자를 나누는 경계선이 된다. 정체성이 같다면 나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정체성이 다르면 나와 다른 존재로 생각한다.정체성의 경계를 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정체성의 경계를 넓히는 것이 허용될 뿐이다. 정체성의 범위는 각자가 선택해야 할 문제다.

필사 & 캘리 2025.01.15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7일차 [누적 1133일차] 맹목성은 편견보다 훨씬 더 어두운 힘이다.

맹목성은 편견보다 훨씬 더 어두운 힘이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7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편견을 갖는 것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 우리는 편견을 갖게 되며 혼자서는 편견에 빠지는 것을 막기 쉽지 않다.나쁜 것은 맹목적인 편견에 의존하는 것이다. 오직 남의 의견에만 의지하여 결론 내리거나 섣불리 내린 결론을 전혀 바꾸지 않는 것이다.맹목적인 편견은 고립과 망상을 낳기 쉬우며 고립과 망상에 빠지면 사회적 삶은 단절된다. 편견은 갖되 맹목적인 편견은 꼭 피해야 한다.

필사 & 캘리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