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누가 무섭다면 그 사람한테 자신을 휘두를 힘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필사 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헤르만_헤세 #데미안두려움과 무서움은 항상 내 안에서 시작된다. 위험하다는 사실을 내가 먼저 알아챈 뒤에야 두려움과 무서움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만약 위험한 사실을 먼저 알아채지 못하거나 알아챘더라도 그 위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내가 느끼는 위험을 새로 정의내릴 수 있어야 두려움과 무서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두려움과 무서움을 낳는 것은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