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과 하나가 되지 못할 때 두려워하는 법이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필사 10일차#필사 #캘리그라피 #헤르만_헤세 #데미안두려움은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을 떠올리지 않는다면 두려움을 느낄 이유도 필요도 가능성도 없다.무엇인가에 대해 실제로는 잘 알고 있더라도 정작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잘 알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일지라도 적어도 내가 아는 것만큼은 최선을 다하여 임한다면 이제 두려움은 나에게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