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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정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며

#목표관리 #2023년 #연말정리 #2024년 #연초목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끔 해준 2023년을 마무리하며 2019년부터 시작한 나만의 목표관리 프로그램이 올해로 만 5년을 채우게 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나는 나의 목표를 향해 얼마나 달려왔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을 이루지 못했나. 새해에는 또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인가. 이 질문들과 함께 나만의 연말 목표관리 루틴을 올해도 이어가며 다음 기록들을 남긴다. 올해 초에 내가 정했던 목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누적 필사량 1,300편 달성하기 (2023년 기준 300편) 2. 공부법을 주제로 책 출간하기 3. 5년간 누적 독서량 700권 달성하기 (2023년 기준 120권) 4. PSAT 정보 교류 플랫폼 구..

목표관리 2023.12.31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누적 1078일차]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감정은 모든 순간마다 계속 떠돌며 방황한다. 절제될 수는 있어도 절대 통제되지는 않는다. 가는 대로 내버려두면 다시 불잡기가 어렵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이 항상 능사는 아니다. 절제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평안에 도달한다.

필사 & 캘리 2023.04.13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누적 1077일차]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을 갖춘 존재다. 자신을 돌아보는 건 세상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우리는 잘못을 깨닫는다. 잘못을 깨닫고 나면 부끄러움도 함께 느낀다.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인간성도 갖춘다.

필사 & 캘리 2023.04.12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누적 1076일차]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어디서나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란 것은 없다. 모두가 옳다고 받아들이는 그런 진리도 없다. 그저 상황에 맞는 해석과 선택만이 존재한다. 어떤 해석과 선택이 옳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고민의 성과를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1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누적 1075일차]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과 저항의 역사다. 도전은 내 안에서도 밖에서도 항상 찾아온다. 도전을 맞이하는 태도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 저항하는 법을 배워야 도전하는 법도 배운다. 도전하고 저항하는 자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