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통찰 40

《자기통찰》 필사 30일차 [누적 280일차] 자기성찰은 모든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 호기심을 갖고 임해야 하는 과정이다.

자기성찰은 모든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 호기심을 갖고 임해야 하는 과정이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호기심을 갖는 것은 어린이로 돌아가는 것이다. 온갖 것에 신기해하고 온갖 것에 대하여 온갖 질문을 퍼붓던 어린 시절로 말이다. 처음부터 좋은 질문이란 것은 없다. 처음부터 좋은 답이란 것도 없다. 질문하고 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답하면서 좋은 질문도, 좋은 답도 하나씩 찾아나갈 뿐이다.

필사 & 캘리 2019.10.07

《자기통찰》 필사 29일차 [누적 279일차] 절대적인 정답이 있는 문제처럼 자기이해를 추구하는 행동은 내적 자기인식을 가로막는다.

절대적인 정답이 있는 문제처럼 자기이해를 추구하는 행동은 내적 자기인식을 가로막는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문제를 풀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그 문제의 정답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하나만 있는지 여러 개가 있는지가 그것이다. 정답 없는 문제에서 정답을 찾으려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정답이 여러 개인 문제에서 유일한 정답만 찾으려는 것은 무의미하다.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답이 없거나 아니면 정답이 여러 개인 문제와도 같다.

필사 & 캘리 2019.10.06

《자기통찰》 필사 28일차 [누적 278일차] 자기성찰이 자기이해로 이어진다는 가정은 근거 없는 통념이다.

자기성찰이 자기이해로 이어진다는 가정은 근거 없는 통념이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본다고 해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과 그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싶다면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만 그쳐서는 안 된다.

필사 & 캘리 2019.10.05

《자기통찰》 필사 27일차 [누적 277일차] 자신을 수용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불완전성을 이해하고 용서해야 한다.

자신을 수용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불완전성을 이해하고 용서해야 한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 세상에는 완전한 것보다 불완전한 것이 훨씬 더 많다. 불완전한 모습을 보지 않는다고 해서 완전한 모습만 남지는 않는다. 완전하든 불완전하든 전체의 모습을 보아야 균형을 가질 수 있다. 균형 있는 시각을 가져야 어느 한쪽으로 쓰러지지 않을 수 있다.

필사 & 캘리 2019.10.04

《자기통찰》 필사 26일차 [누적 276일차] 겸손은 우리의 약점을 인지하고 성공을 부풀리지 않게 해준다.

겸손은 우리의 약점을 인지하고 성공을 부풀리지 않게 해준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겸(謙)'은 '말(言)'을 '겸(兼)하다'는 뜻이다. '겸(兼)'은 '벼(禾)'와 '벼(禾)'를 '손(又)'으로 움켜쥔 모습을 뜻한다. 결국 '겸(兼)'이란 손으로 벼를 움켜쥐듯 말을 움켜쥐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뜻이다. '손(遜)'은 '손자(孫)'의 손을 잡고 '쉬엄쉬엄 가는' 모습을 뜻한다. 손자를 배려하듯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다. 그리하여 겸손이란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나의 능력보다 남의 능력을 더 배려하는 자세를 뜻한다. 겸손하려면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필사 & 캘리 2019.10.03

《자기통찰》 필사 25일차 [누적 275일차] 자기인식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덜 집중하고 남들과의 소통을 늘려야 한다.

자기인식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덜 집중하고 남들과의 소통을 늘려야 한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인간(人間)'은 '인(人)'과 '인(人)' 사이에서만 존재한다. 홀로 있는 '인(人)'은 '인간(人間)'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자신을 인식하려면 홀로 있어서는 안 된다. 홀로 자신에만 집중하는 것은 결국 인간으로부터 멀어질 뿐이다.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기 위해 우리는 남들과 소통해야 한다.

필사 & 캘리 2019.10.03

《자기통찰》 필사 24일차 [누적 274일차] 끊임없이 자신이 희망하는 모습을 홍보하는 행태는 자아를 짓밟을 수 있다.

끊임없이 자신이 희망하는 모습을 홍보하는 행태는 자아를 짓밟을 수 있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랑하지 않는다. 자랑한다고 해서 행복의 양이 더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이란 욕망을 채우는 데서 비롯한다. 그러나 사람의 욕망에는 끝이 없으며 그 욕망을 모두 채울 길이 없기에 결국 최고의 행복은 욕심을 줄이는 데서 온다. 나의 진짜 모습과 내가 바라는 모습이 서로 일치할수록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필사 & 캘리 2019.10.02

《자기통찰》 필사 23일차 [누적 273일차] 상대방의 반응과 표정을 볼 수 없는 온라인상의 의사소통에서는 상대에게 무심해지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말들을 점차 되돌아보지 않게..

상대방의 반응과 표정을 볼 수 없는 온라인상의 의사소통에서는 상대에게 무심해지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말들을 점차 되돌아보지 않게 된다. - 타샤 유리크, "자기통찰" 화면 너머에 사람이 있다. 모니터 너머에도 사람이 있고, 핸드폰 액정 너머에도 사람이 있다. 내가 던진 날선 말 한 마디에 상처 받고,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위로 받는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저 너머 어딘가에 있다. 내가 뱉은 말 한 마디는 더 이상 공중의 메아리로 흩어지지 못하고 기록으로 남아 돌고 돌아 결국 나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남에게 던지는 말은 나에게 남기는 유언이다. 유언을 남길 때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은 없다.

필사 & 캘리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