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314일차>
칼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말했다.
하지만 생각을 하고 신중하게 말해야 했다.
- 칼 비테, "칼 비테 교육법" 필사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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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말을 배우고 말을 하는 과정은 신비롭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신비로운 것은 말을 배우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도 배운다는 점이다.
말을 가르치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끔 이끌지 않는 것은 아이에게서 자신만의 말을 만드는 시간을 빼앗는 것이다.
자유롭되 신중하게 말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친다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