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10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10일차 [누적 900일차] 정의는 올바른 분배만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가치 측정의 문제이기도 하다.

정의는 올바른 분배만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가치 측정의 문제이기도 하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누구나 더 많이 누리고 소유하기를 희망한다. 욕구의 충돌은 갈등을 빚고 경쟁을 야기한다. 갈등을 풀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로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정의를 찾아나가야 한다. - 정의란 무엇인가 fin.

필사 & 캘리 2022.06.29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9일차 [누적 899일차] 삶이란 특정한 통합이나 일관성을 갈망하는 서사적 탐색을 규정하는 것이다.

삶이란 특정한 통합이나 일관성을 갈망하는 서사적 탐색을 규정하는 것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인생에는 하나의 길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길을 택하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각각의 인생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의 손으로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뿐이다.

필사 & 캘리 2022.06.28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8일차 [누적 898일차] 도덕적 미덕에는 실천적 지혜라 부르는 지식이 필요하다.

도덕적 미덕에는 실천적 지혜라 부르는 지식이 필요하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선한 사람이 되려면 노력하고 깨우쳐야 한다. 선한 행동과 판단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도 내가 결정해야 한다. 나 대신 남이 알려주거나 결정해주지 않는다. 내가 정하는 기준으로 나의 인생이 좌우된다.

필사 & 캘리 2022.06.28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7일차 [누적 897일차] 도덕적 미덕은 습관의 결과로 생긴다.

도덕적 미덕은 습관의 결과로 생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알고 있다고 모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오직 행동만이 내 본질을 정의하고 드러낸다.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 행동을 바꿔야 나의 본질도 다르게 정의된다.

필사 & 캘리 2022.06.26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6일차 [누적 896일차] 분배 정의는 도덕적 자격을 포상하는 문제가 아니다.

분배 정의는 도덕적 자격을 포상하는 문제가 아니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무엇을 가졌든 처음부터 나의 것은 아니었다. 무엇을 해냈든 혼자 힘으로만 이루진 못한다. 나의 소유물은 나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다. 나의 성취가 나의 자격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은 절대 당연하지 않다.

필사 & 캘리 2022.06.25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5일차 [누적 895일차] 계약은 자율과 호혜라는 두 가지 이상을 실현하는 한, 도덕적 무게를 갖는다.

계약은 자율과 호혜라는 두 가지 이상을 실현하는 한, 도덕적 무게를 갖는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약속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로 한 결정이다. 약속을 통해 우리는 자발적 의무를 부여한다. 강요받지 않은 약속은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스스로 결정한 행동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나도 도와야 한다.

필사 & 캘리 2022.06.24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4일차 [누적 894일차]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와 똑같이 용납될 수 없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와 똑같이 용납될 수 없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인간으로서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다. 달라 보여도 우리는 서로서로 많이 닮아간다. 우리는 서로의 삶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우리의 삶은 돌고 돌아 서로에게로 이어진다. 나를 존중하는 것이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다.

필사 & 캘리 2022.06.23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3일차 [누적 893일차] 자유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유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원하는 대로 행동한다고 자유로운 건 아니다. 원하지 않는다고 자유롭지 않는 것도 아니다. 본능적 욕구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나타난다. 학습된 욕구는 조작도 주입도 모두 가능하다. 원하는 것을 안다는 생각은 착각일지 모른다.

필사 & 캘리 2022.06.22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2일차 [누적 892일차] 개성이 중요한 이유는 쾌락을 주기 때문이라기보다 인격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개성이 중요한 이유는 쾌락을 주기 때문이라기보다 인격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인격을 평가하는 방법은 절대 유일하지 않다. 그저 겉으로 드러난 행동들로 가늠할 뿐이다. 인격은 매 순간의 행동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매 순간의 행동들은 개성을 이루는 요소이다. 결국 개성과 인격은 동전의 앞뒷면과도 같다.

필사 & 캘리 2022.06.21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1일차 [누적 891일차] 행동의 세계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또 그 반대로 마음을 돌리는 것이 도덕적 사고의 기본이다.

행동의 세계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또 그 반대로 마음을 돌리는 것이 도덕적 사고의 기본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마이클_샌델 #정의란_무엇인가 행동은 이성의 터전을 일구고 씨앗을 뿌린다. 이성은 행동의 방향을 정하며 길을 안내한다. 행동하지 않는 이성은 공상에 머무를 뿐이다.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성과 행동은 서로를 도우며 나아가야 한다.

필사 & 캘리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