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점, 가치관, 지식, 스킬이 시너지 효과를 낳는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혼자서만 간직한 생각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는 나조차도 나의 생각을 읽지 못한다. 타인을 향해 꺼내놓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생각을 나누고 바꾸고 고쳐야 변화가 생긴다. 다양한 생각이 싹트는 곳에 변화도 찾아온다. - 배움이란 무엇인가 fin.

재능의 유무를 결정하는 단일 유전자가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한두 가지 능력만으로 이루어진 재능은 없다. 하나의 재능은 여러 가지 능력으로 구성된다. 일부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모든 능력이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능력을 조화롭게 결합해야 재능이 된다.

순간적인 판단은 깊은 숙고에 의한 수정을 통해 비로소 치밀한 지식의 시스템으로 성장해간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처음부터 완벽한 직관을 타고나는 건 아니다. 직관을 갖추는 과정은 자신과의 싸움과 같다. 당연하다고 믿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는다. 익숙하게 느끼는 것을 익숙하게 보지 않는다. 낯선 눈으로 문제점을 찾아야 직관이 생긴다.

비판적 사고와 인식론은 서로에 의해 뒷받침되고 서로를 이끌어주면서 함께 발달한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생각하는 법을 생각해야 올바른 생각을 한다. 배우는 법을 배워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다. 생각하는 만큼 배우고 배우는 만큼 생각한다. 생각을 소홀히 여기면 배우는 것이 줄어든다. 배움을 귀찮게 여기면 생각하는 힘을 잃는다.

효율적인 배움 자체가 숙달자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처음부터 정확한 내용만 익히는 것은 아니다. 한두 번 시도한다고 능숙해지는 것도 아니다. 능숙하게 잘하고 싶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어떤 것이든 잘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야 능숙해질 수가 있다.

지식은 단편적인 요소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이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많이 안다고 지식을 갖추었다 보기는 어렵다. 지식에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관계이다. 아는 것을 얼마나 잘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 잘 연결할수록 새로운 관계도 쉽게 찾아낸다. 새로운 관계를 찾아내면 새로운 지식이 된다.

상상력과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을 조합하여 무한히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에는 재료가 필요하다. 어느 누구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진 못한다. 기존 재료를 조합해야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 무엇을 어떻게 조합할지는 상상에 달려 있다.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낸 것이 창조다.

모방에서 시작하여 스스로 해석하고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신체에 집어넣는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배우려면 배우고 싶은 사람부터 찾아야 한다. 배우고 싶은 사람을 모방하는 것이 배움이다. 모방하면서 하나둘씩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내 것이 많아진다. 내 것이 많아질수록 배움의 깊이도 깊어진다.

심적 표상을 보다 세련되고 보다 양질의 것으로 길러가는 것이 숙달의 과정이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야 숙달에 이른다. 한치 앞에만 매몰되다 보면 숙달되기 어렵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연연해서는 안된다. 눈앞을 넘어 저 멀리까지 꿰뚫어보아야 한다. 더 멀리 꿰뚫어볼수록 통찰력도 더 깊어진다.

중요한 점은 잘못된 지식을 수정하고, 그와 함께 스키마를 수정해가는 것이다. - 이마이 무쓰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이마이_무쓰미 #배움이란_무엇인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누구나 잘못은 하지만 아무나 고치진 못한다. 잘못을 알고 고쳐야 비로소 깨달음을 얻는다. 잘못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다. 어떤 일이든 잘못을 고쳐가며 배우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