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불평등 7

《좋은 불평등》 필사 7일차 [누적 1067일차] 현실은 일차방정식이 아니다.

현실은 일차방정식이 아니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우리의 세상은 다양한 변수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변수는 다른 변수들에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수많은 변수들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변수를 안다고 세상까지 이해하는 건 아니다. 변수 간의 관계를 이해해야 세상도 이해한다.

필사 & 캘리 2023.03.19

《좋은 불평등》 필사 6일차 [누적 1066일차] 불평등에 대한 중립적 표현은 ‘격차’ 그 자체다.

불평등에 대한 중립적 표현은 ‘격차’ 그 자체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개념의 좋고 나쁨은 타고나는 성질이 아니다. 해석하는 관점과 방식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개념을 해석하는 눈으로 우리는 세상을 본다. 개념을 다르게 보면 우리의 세계가 달라진다. 개념에 대한 관점이 우리의 세계관을 만든다.

필사 & 캘리 2023.03.18

《좋은 불평등》 필사 5일차 [누적 1065일차] 세계화는 상품의 이동, 생각의 이동, 사람의 이동 순으로 확장되어 왔다.

세계화는 상품의 이동, 생각의 이동, 사람의 이동 순으로 확장되어 왔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상품의 이동은 물질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다. 생각의 이동은 관념에 대한 기치관을 바꾼다. 사람의 이동은 인간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다. 가치관이 바뀔 때마다 삶의 지향점도 바뀐다. 무엇을 지향할지가 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필사 & 캘리 2023.03.17

《좋은 불평등》 필사 4일차 [누적 1064일차] 한국경제 불평등은 국내적 원인으로만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한국경제 불평등은 국내적 원인으로만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사회 현상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 하나의 절대적 원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건 착각일 뿐이다. 더 넓은 시야를 장착해야 착각에서 벗어난다. 착각에서 벗어나야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필사 & 캘리 2023.03.16

《좋은 불평등》 필사 3일차 [누적 1063일차] 우리가 알고 있는 불평등에 관한 통념은 진보세력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평등에 관한 통념은 진보세력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보수는 기존 체계를 옹호하고 유지하려 한다. 진보는 기존 체계를 비판하고 개선하려 한다. 어느 입장이 옳은지는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며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상황을 판단하는 수준이 곧 정치적 입장이다.

필사 & 캘리 2023.03.15

《좋은 불평등》 필사 2일차 [누적 1062일차] 불평등은 절대선도 절대악도 아니다.

불평등은 절대선도 절대악도 아니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세상의 모든 것들에는 선악이 포함되어 있다. 완벽한 선이나 완벽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를 볼지에 따라 선악으로 구분될 뿐이다. 눈앞을 가린 장애물을 치워야 제대로 보인다. 제대로 보아야 진정한 선악을 구분하게 된다.

필사 & 캘리 2023.03.09

《좋은 불평등》 필사 1일차 [누적 1061일차] 원인의 원인까지 접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관의 문제와 만나게 된다.

원인의 원인까지 접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관의 문제와 만나게 된다. - 최병천, "좋은 불평등"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최병천 #좋은_불평등 대부분의 문제는 서로서로 긴밀히 얽혀 있다. 하나의 결과는 다른 것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어느 하나가 달라지면 다른 것들도 달라진다. 인과의 고리에 의해 우리의 세상은 달라진다. 인과의 고리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알아간다.

필사 & 캘리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