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1134일차>
우리는 집단 정체성을 토대로 타인을 판단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
정체성은 내 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보다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환경이 유사하면 정체성도 대체로 유사하다.
정체성은 나와 타자를 나누는 경계선이 된다.
정체성이 같다면 나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정체성이 다르면 나와 다른 존재로 생각한다.
정체성의 경계를 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정체성의 경계를 넓히는 것이 허용될 뿐이다.
정체성의 범위는 각자가 선택해야 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