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가운데서 고독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소통한다 해서 고독과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독하다 해서 소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고독할 때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한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비로소 소통은 가능하다. 고독이란 결국 내 자신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fin.

사람은 고독할수록 지지해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외로움이나 허전함은 늘 우리 곁에서 맴돈다. 떨쳐내고 싶어도 그리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그림자처럼 항상 내 뒤를 맴돌며 붙어다닌다. 그림자가 무서워 도망가면 더 빨리 쫓아온다. 자신을 믿고 인정해야 그림자와 친구가 된다.

성장하려면 적어도 한 번은 익숙한 지점에서 빠져나와 그것들과 단절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낯선 세상을 대면한다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불편함을 이기고 적응할 때 우리는 성장한다. 익숙함 속에서는 세상을 낯설게 보기 어렵다. 익숙함을 낯설게 보는 것은 성장의 신호이다. 낯설고 새로운 눈으로 봐야 깨달음을 얻는다.

감정의 세계가 있어야 비로소 삶이 성립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인상 깊은 순간들에는 항상 감정이 개입된다. 중요한 고비마다 우리는 깊은 감정을 느낀다. 우리의 뇌리에는 감정이 담긴 기억만 남는다. 지나간 감정의 순간들을 모으면 인생이 된다. 나를 스쳐갔던 감정 하나하나가 나를 만든다.

사랑 후에 오는 고독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렵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같은 장소를 공유해도 우리는 따로 존재한다. 함께 시간을 소비해도 각자의 기억은 다르다. 말과 생각을 나누어도 달라지는 것이란 없다.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자신이 한계가 있는 존재임을 알아야 깨달음이 열린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어떤 욕심이든 그걸 이루는데는 한계가 있다. 욕심에는 끝이 없기에 언젠가는 줄여야 한다. 욕심을 줄이지 않으면 욕심은 이루기 어렵다. 한계를 높이되 한계를 깨닫는 것도 필요하다. 한계 안에서도 행복한 삶은 언제나 가능하다.

인생의 마지막 길은 누구나 혼자라는 각오로 삶과 죽음을 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나의 죽음을 대신해주는 이는 어디에도 없다. 나 혼자 부딪히고 감수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와 함께하든 결국엔 혼자 떠나는 것이다. 혼자라고 두려울 이유도 슬퍼할 필요도 없다. 혼자 떠나지만 누군가는 날 기억해줄 테니까.

몸의 상태가 안정되면 곁에 누가 없어도 정신적으로 안정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몸과 마음은 언제든 어디서든 연결되어 있다. 몸이 불편한 경우에는 마음 역시 불편해진다. 마음이 불편하면 몸도 편하게 쉬지를 못한다. 건강한 신체를 갖춰야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건강한 정신을 길러야 건강한 신체를 가꾼다.

생각한 것을 말하지 않으면 체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감정도 생각도 지나치게 쌓아두면 좋지 않다. 내보내지 않고 쌓아만 두면 언젠가는 넘친다. 넘치는 감정과 생각은 의도치 않게 표출된다. 내보내는 것이 있어야 들어오는 것도 생긴다. 비우고 나야 새로운 감정과 생각이 찾아온다.

내가 나의 동료가 되어주어야 한다.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사이토_다카시 #혼자_있는_시간의_힘 부족한 점과 잘하는 점은 누구에게든지 있다. 부족한 부분에만 신경쓸 필요도 여유도 없다. 자신의 동료가 되어 스스로를 칭찬해야 한다. 자신의 동료가 되려면 자신부터 믿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대로 자신의 모습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