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쓰기 21일차> 앙스트 블뤼테(Angst Blüte) 고통에 고통을 더하고 다시 그 위에 고통을 더하여 더 이상 더해질 고통이 없을 때 마지막까지 있는 힘을 쥐어 짜내어 절박한 고통 속에서 틔워내는 꽃 앙스트 블뤼테 고통의 깊이를 비교할 수는 없으나 죽을 각오로 틔워낸 그 결실은 무엇보다 값지리 마구쓰기 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