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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1116일차>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헤르만_헤세 #데미안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깨달음을 얻는 것은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며
무지를 인정하는 것은 아집을 버리는 것이다.
사람은 많은 것을 보되 전체를 볼 수는 없으며
많은 것을 들으면서도 제대로는 듣지 못하고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거의 모르고 있다.
내가 아는 세계는 전체 세계의 부분일 뿐이다.
나의 모든 경험은 경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경계를 넘는 순간부터 나의 세계는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