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의 진리성은 그 효용의 일부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유용성 여부와 진리성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진리라고 해서 언제나 유용한 것만은 아니다. 유용하다고 해서 모두가 진리인 것도 아니다. 유용하지만 진리가 아닌 것도 많이 존재한다. 의심하며 판단해야 진리를 가려낼 수가 있다. [ 의심 + 판단 → 진리 ]

인간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수를 고정할 수 있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변화는 어떤 식으로든 경험을 통해서만 온다. 하지만 경험만 한다고 바로 변하지는 않는다. 경험에서 깨닫는 것이 없으면 변하지 않는다. 해석되지 않은 경험은 깨달음을 주지 못한다. 경험을 해석하기 위해 우리는 토론을 거친다. [ 경험 + 토론 → 해석 → 깨달음 → 변화 ]

인류가 한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이나 그가 인류를 침묵시키는 것이나 부당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잘못된 오류라고 해서 비난할 필요까진 없다. 당당히 드러내고 평가받고 고치면 될 일이다. 오류는 진리와 계속 대조해야 차차 고쳐진다. 진리가 아닌 것을 밝혀내야 진리가 드러난다. 세상에는 완벽한 존재도 완벽한 진리도 없다. [ 오류 → 공개 → 평가 → 수정 → 진리 ]

자유에 정당하게 개입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자기 보호를 위한 경우밖에 없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자유의 존재 이유이다. 어느 누구든지 누려야 하는 권리이기도 하다. 자신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판단해야 하다. 타인을 어떻게 보호해 줄지도 고려해야 한다. 모두를 보호하는 길이 자유를 지키는 길이다. [ 모두를 보호 → 자유 ]

지배자들을 효과적으로 책임지게 하고 국민에 의해 신속히 해임될 수 있게 하라.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존_스튜어트_밀 #자유론 모든 권력에는 항상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주어진 권력을 남용하거나 악용하면 안 된다. 적절하지 못한 권력에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감시하지 않은 권력은 반드시 타락하고 만다. 타락한 권력은 오직 소수에게만 이득을 준다. [ 감시하지 않은 권력 → 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