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프라체토 10

《친밀한 타인들》 필사 10일차 [누적 880일차] 우리는 무언가를 행함으로써 배운다.

우리는 무언가를 행함으로써 배운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그곳이 어딘지 모른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 머릿속으로만 넣어두는 건 오래 가기 힘들다. 행동하는 것은 말이나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행동함으로써 우리는 변화를 달성할 수 있다. - 친밀한 타인들 fin.

필사 & 캘리 2022.06.09

《친밀한 타인들》 필사 9일차 [누적 879일차] 각각의 선택에는 각각의 결과가 따른다.

각각의 선택에는 각각의 결과가 따른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무언가 선택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를 얻는다. 다른 것을 선택한다면 다른 결과가 탄생한다. 선택으로 인한 결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다. 선택은 그로 인한 결과까지 수용하는 것이다. 결과를 거부하는 사람은 선택할 권리도 없다.

필사 & 캘리 2022.06.08

《친밀한 타인들》 필사 8일차 [누적 878일차] 죽음은 인간을 겸손하게 한다.

죽음은 인간을 겸손하게 한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어느 누구에게나 마지막을 알리는 날이 온다. 언제일지는 알지 못해도 그날은 분명히 온다. 죽음에 대비하는 사람은 삶의 의미를 찾는다. 이것이 죽음을 기억하고 의식해야 할 이유다.

필사 & 캘리 2022.06.07

《친밀한 타인들》 필사 7일차 [누적 877일차] 종종 우리는 무언가를 잃고 나서 더 커다란 무언가를 얻는다.

종종 우리는 무언가를 잃고 나서 더 커다란 무언가를 얻는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어떤 그릇이든 비우기 전까진 채우지 못한다. 뭔가 담으려면 비우고 버린 다음에 가능하다. 소중한 것들은 곁에 있을수록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서 사라진 뒤에야 한발 늦게 후회한다. 소중한 것이 사라지면 큰 깨달음이 찾아온다.

필사 & 캘리 2022.06.06

《친밀한 타인들》 필사 6일차 [누적 876일차] 친밀한 관계에는 본질적으로 기회와 위험이 내재돼 있다.

친밀한 관계에는 본질적으로 기회와 위험이 내재돼 있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친한 관계라고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서로에게 바라는 것은 매우 흔하게 어긋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자주 생긴다. 이는 그저 노력만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 있으면서도 각자 독립을 꿈꾼다.

필사 & 캘리 2022.06.05

《친밀한 타인들》 필사 5일차 [누적 875일차] 침묵도 말만큼이나 중요하다.

침묵도 말만큼이나 중요하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자신의 말만 전달하려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타인의 말만 수용하려는 것도 대화는 아니다. 대화가 가능하려면 말하는 만큼 들어야 한다. 듣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잘 기다리는 사람이 대화도 현명하게 나눈다.

필사 & 캘리 2022.06.04

《친밀한 타인들》 필사 4일차 [누적 874일차] 관계라는 구슬을 잘 닦아 빛이 나게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관계라는 구슬을 잘 닦아 빛이 나게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한눈에 반하는 관계는 쉽게 맺어지지 않는다. 오래도록 유지되는 관계는 더욱 찾기 어렵다. 한쪽 노력만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거의 없다. 관계란 쉼 없이 서로를 알아나가는 과정이다. 알아나가기를 포기할 때 관계도 막을 내린다.

필사 & 캘리 2022.06.03

《친밀한 타인들》 필사 3일차 [누적 873일차] 예기치 못한 뜻밖의 무언가를 받아들일 마음의 공간을 마련하고 문을 활짝 열어두라.

예기치 못한 뜻밖의 무언가를 받아들일 마음의 공간을 마련하고 문을 활짝 열어두라.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우리 삶에는 언제나 기회와 변화가 넘쳐난다. 앞으로 무엇이 다가올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도 역시나 모를 것이다. 제때 기회를 잡지 않으면 변화하기란 어렵다.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기회도 보이지 않는다.

필사 & 캘리 2022.06.02

《친밀한 타인들》 필사 2일차 [누적 872일차] 우리는 분석을 토대로 감정을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분석을 토대로 감정을 예측할 수 없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감정은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항상 배회한다. 한곳에 묶어두려 해도 결국 그곳을 벗어난다. 감정 상태를 정확히 묘사하기란 힘든 일이다. 감정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는 것도 어렵다. 매 순간마다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필사 & 캘리 2022.06.01

《친밀한 타인들》 필사 1일차 [누적 871일차] 선택의 폭이 넓으면 대상의 매력이 희석된다.

선택의 폭이 넓으면 대상의 매력이 희석된다. - 조반니 프라체토, "친밀한 타인들"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조반니_프라체토 #친밀한_타인들 고를 것이 많다고 행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고를 것이 많을수록 가려내고 추려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많은 선택지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필사 & 캘리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