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1106일차>
자신은 의도를, 타인은 행동을 잣대로 판단한다.
- 수잔 애쉬포드, “유연함의 힘” 필사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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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각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읽을 수 없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말투와 눈빛과 표정을
길잡이로 삼아 그저 추측하고 짐작할 뿐이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서로를 오해하며 산다.
자기 자신을 오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의도한 대로 행동하고
짐작이 맞는지 꼭 확인하고 틀렸으면 고치고
이러한 행동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