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캘리

《니체의 말》 필사 13일차 [누적 783일차] 이름이 주어지고 비로소 그것이 실제로 존재함으로써 인간은 깨닫게 된다.

스승철 2022. 3. 3. 22:03

<필사 783일차>

이름이 주어지고 비로소 그것이
실제로 존재함으로써
인간은 깨닫게 된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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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부르는 것은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에는 이름도 없다.
인정하고 싶다면 먼저 이름부터 불러야 한다.
이름을 불러야 소중한 존재로 탄생하게 된다.
그런 소중한 존재들이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