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캘리

《니체의 말》 필사 17일차 [누적 787일차] 사람은 자신의 깊이에 따라 사랑하는 방법을 달리해 간다.

스승철 2022. 3. 7. 23:34

<필사 787일차>

사람은 자신의 깊이에 따라
사랑하는 방법을 달리해 간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사랑에 빠진다고 사랑을 깨닫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 빠지면 그것이 어떤 사랑인지 모른다.
사랑은 사람의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는다.
사랑이 멀어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눈과 귀가 열리면서 새로운 사랑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