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1010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4일차 [누적 1082일차] 더 깊이 생각해봄으로써 새로운 관점이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충분히 안다고 믿는 무언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봄으로써 새로운 관점이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데이비드 맥레이니,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4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데이비드_맥레이니 #그들의_생각을_바꾸는_방법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고 모른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아는 사람도 있으며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사람도 있으며 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있다. 모른다고 믿는 것과 실제로 모르는 것은 다르다. 안다고 믿는 것 역시 실제로 아는 것과 다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나눌 수 있을 때 통찰력은 길러진다.

필사 & 캘리 2024.11.21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3일차 [누적 1081일차]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스스로' 바꾸는 것뿐이다.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스스로' 바꾸는 것뿐이다. - 데이비드 맥레이니,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데이비드_맥레이니 #그들의_생각을_바꾸는_방법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믿는 사실만이 존재할 뿐이다. 사실이라 믿지 않는 사실은 더 이상 사실이 될 수 없고 사실이라 믿는 사실 아닌 사실은 어느샌가 사실이 된다. 내가 사실이라 믿는 것은 과연 진짜 사실일까. 내가 사실이 아니라 믿는 것은 과연 진짜 사실이 아닐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생각은 무엇이고 나의 관점은 무엇인가. 나의 마음을 내 스스로 바꿀 수 있어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필사 & 캘리 2024.11.20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2일차 [누적 1080일차] 모든 설득은 자기 설득이다.

모든 설득은 자기 설득이다. - 데이비드 맥레이니,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데이비드_맥레이니 #그들의_생각을_바꾸는_방법 설득은 싸움이 아니다. 설득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이긴 것도 아니고 설득당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진 것도 아니다. 설득은 그저 하나의 변화다. 설득에 성공했다면 그 사람이 변하는 만큼 나도 변하는 것이고 설득에 실패했다면 당분간 우리는 서로 변하지 않을 뿐이다. 의도가 다르고 서로 부딪히면서도 소통을 포기하지 않는 것. 이것이 설득의 본래 모습이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필사 & 캘리 2024.11.19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1일차 [누적 1079일차]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데이비드 맥레이니,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데이비드_맥레이니 #그들의_생각을_바꾸는_방법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는데 이는 곧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쉬운 일이기도 하다. 지금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그저 가만히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마음은 저절로 바뀌기 때문이다. 마음을 바꾼다는 것과 마음을 알아챈다는 것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필사 & 캘리 2024.11.19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누적 1078일차]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감정은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토대가 되지 못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감정은 모든 순간마다 계속 떠돌며 방황한다. 절제될 수는 있어도 절대 통제되지는 않는다. 가는 대로 내버려두면 다시 불잡기가 어렵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이 항상 능사는 아니다. 절제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평안에 도달한다.

필사 & 캘리 2023.04.13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누적 1077일차]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인간성은 도덕성과 묶여 있으며, 도덕성은 부끄러움과 함께 시작된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1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을 갖춘 존재다. 자신을 돌아보는 건 세상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우리는 잘못을 깨닫는다. 잘못을 깨닫고 나면 부끄러움도 함께 느낀다.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인간성도 갖춘다.

필사 & 캘리 2023.04.12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누적 1076일차]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의심은 열린 생각을 낳는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어디서나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란 것은 없다. 모두가 옳다고 받아들이는 그런 진리도 없다. 그저 상황에 맞는 해석과 선택만이 존재한다. 어떤 해석과 선택이 옳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고민의 성과를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1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누적 1075일차]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저항은 자율성을 향한 첫걸음이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과 저항의 역사다. 도전은 내 안에서도 밖에서도 항상 찾아온다. 도전을 맞이하는 태도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 저항하는 법을 배워야 도전하는 법도 배운다. 도전하고 저항하는 자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필사 & 캘리 2023.04.10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7일차 [누적 1074일차] 죽는 법을 배운 사람은 노예가 되는 법을 잊는다.

죽는 법을 배운 사람은 노예가 되는 법을 잊는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다만 죽음이 다가오는 중이라는 것만은 안다. 어떻게 죽을지 배운다고 당장 죽지는 않는다. 죽음을 준비하는 자는 살아갈 준비도 갖춘다. 죽을 각오를 가지면 살아갈 자신감이 생긴다.

필사 & 캘리 2023.04.09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6일차 [누적 1073일차] 변화시킬 수 없다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낫다.

변화시킬 수 없다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낫다. - 스벤 브링크만,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스벤_브링크만 #불안한_날들을_위한_철학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쉽게 변화시키지 못한다. 우리 내부의 변화는 조금씩 천천히 일어난다. 변화에 잘 적응해야 새로운 변화도 맞이한다. 변화가 힘든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적응이다.

필사 & 캘리 202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