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 20

《니체의 말》 필사 20일차 [누적 790일차] 언어의 질과 양이 자신의 사고와 마음을 결정한다.

언어의 질과 양이 자신의 사고와 마음을 결정한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20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나의 언어가 나의 생각을 만들고 표현해낸다. 표현된 생각들은 모여 나의 정체성을 이룬다. 정체성을 갖추면 그에 따라 언어도 진화한다. 어떤 말을 쓰느냐가 사람의 됨됨이를 정한다.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쓰는 언어도 달라진다. - 니체의 말 fin.

필사 & 캘리 2022.03.10

《니체의 말》 필사 19일차 [누적 789일차] 진정한 교육자란 당신을 굴레에서 해방시켜주는 사람이다.

진정한 교육자란 당신을 굴레에서 해방시켜주는 사람이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가르침은 내용보다 방식이 훨씬 더 중요하다.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떻게 가르치냐에 따라 배우는 것도 다르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좋은 가르침을 베푼다. 누구를 가르칠지 잘 알아야 제대로 가르친다.

필사 & 캘리 2022.03.09

《니체의 말》 필사 18일차 [누적 788일차] 정열의 온도로 진리를 가늠하지 마라.

정열의 온도로 진리를 가늠하지 마라.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다수가 옳다한들 모두가 진리인 것은 아니다. 강하게 확신한다고 진리가 되는 것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불변하는 진리란 흔하지 않다. 오늘 옳았던 진리가 내일은 잘못되기도 한다. 진리인지 의심할 줄 알아야 진리를 깨닫는다.

필사 & 캘리 2022.03.08

《니체의 말》 필사 17일차 [누적 787일차] 사람은 자신의 깊이에 따라 사랑하는 방법을 달리해 간다.

사람은 자신의 깊이에 따라 사랑하는 방법을 달리해 간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사랑에 빠진다고 사랑을 깨닫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 빠지면 그것이 어떤 사랑인지 모른다. 사랑은 사람의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는다. 사랑이 멀어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눈과 귀가 열리면서 새로운 사랑은 시작된다.

필사 & 캘리 2022.03.07

《니체의 말》 필사 16일차 [누적 786일차]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단련된다.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단련된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무쇠는 담금질을 거칠수록 더욱 더 강해진다. 국화는 서리를 맞아도 꺾이지 않고 피어난다. 세상의 모든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난다. 따뜻한 봄은 겨울이 지나간 후에야 찾아온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성장시킨다.

필사 & 캘리 2022.03.06

《니체의 말》 필사 15일차 [누적 785일차] 자신의 꿈에 책임을 질 생각이 없다면,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꿈에 책임을 질 생각이 없다면,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꿈은 목표로 바꾼 후에야 비로소 이루어진다. 꿈이 목표가 되려면 기한을 정해두어야 한다. 기한을 정한다는 것은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기한을 정해 노력해야 꿈의 일부라도 이룬다. 일부를 이루는 것은 전부를 이루는 시작이다.

필사 & 캘리 2022.03.05

《니체의 말》 필사 14일차 [누적 784일차]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는 일은 무의미하다.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는 일은 무의미하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는 달리 매겨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기준이 바뀌면 가치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다. 지나버린 일은 지금의 일보다 중요하지 않다. 지금에 집중하는 것이 가치를 높이는 길이다.

필사 & 캘리 2022.03.04

《니체의 말》 필사 13일차 [누적 783일차] 이름이 주어지고 비로소 그것이 실제로 존재함으로써 인간은 깨닫게 된다.

이름이 주어지고 비로소 그것이 실제로 존재함으로써 인간은 깨닫게 된다.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이름을 부르는 것은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에는 이름도 없다. 인정하고 싶다면 먼저 이름부터 불러야 한다. 이름을 불러야 소중한 존재로 탄생하게 된다. 그런 소중한 존재들이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

필사 & 캘리 2022.03.03

《니체의 말》 필사 12일차 [누적 782일차] 모든 이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지 말라.

모든 이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지 말라.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아무리 노력해도 누군가는 날 싫어할 것이다. 노력이 부족해도 누군가는 날 좋아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노력한다고 바뀌는 게 아니다. 우연히 찾아와 잠시 머물다가 떠나갈 뿐이다. 그렇기에 휘둘릴 필요도 얽매일 필요도 없다.

필사 & 캘리 2022.03.02

《니체의 말》 필사 11일차 [누적 781일차] 세상에 존재하면서 이 세상을 초월하여 살아라.

세상에 존재하면서 이 세상을 초월하여 살아라. -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필사 1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시라토리_하루히코 #니체 #니체의_말 세상을 경험하되 전부를 경험할 필요는 없다. 감정을 느끼되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도 없다. 경험이나 감정 자체보다 해석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가 삶의 모습을 정한다. 나의 삶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해석이다.

필사 & 캘리 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