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6

[책 소개] 말콤 글래드웰,《블링크》

#책소개 #말콤_글래드웰 #블링크 오늘부터는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를 필사합니다. 필사에 앞서 책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블링크(Blink)'는 눈을 한번 깜빡이는 정도의 짧은 시간을 뜻합니다. 길어야 0.1초 정도 될까 말까한 시간이죠. 이 책은 이처럼 순간적인 찰나에 일어나는 직관 또는 무의식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본능적인 직관에 따르는 것을 다소 위험한 일로 여기고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대신에 시간을 들여서 주의깊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한 의사결정이라 여기죠. 하지만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항상 그렇게만 볼 수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직관에 충실하고 빠르게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필사 & 캘리 2021.06.10

[책 소개] 도리스 메르틴,《아비투스》

#책소개 #도리스_메르틴 #아비투스 오늘부터 새로운 책 필사 시작합니다. 이번에 필사할 책은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입니다.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어떤 부모로부터 양육받았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떤 사람들과 상호작용했는지에 따라 아비투스는 결정됩니다. 한 사람의 취향부터 가치관, 성격, 사회적 지위 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는 점에서 아비투스는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갈지와 밀접한 관련을 맺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들의 아비투스는 일곱 개의 자본 즉,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떤 종류의 자본을 어느 정도만큼, 그리고 얼마나 다양하게 갖추었느냐에 따라 아비투스는 다른 모..

필사 & 캘리 2021.05.17

[책 소개] 애덤 그랜트,《오리지널스》

#책소개 #애덤_그랜트 #오리지널스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How Non-Conformists Move the World) 이 문구는 애덤 그랜트가 쓴 '오리지널스'의 부제입니다. 주어진 세상에 순응하는 사람들만 존재한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주어진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바뀌는 것이겠죠. '오리지널스'는 이처럼 세상에 순응하지 않으며 세상을 바꾸고 움직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너무나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였기에 함부로 발설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 그럼에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며 위험을 관리해나가는 행..

필사 & 캘리 2021.04.13

[책 소개] 한근태,《고수의 질문법》

#책소개 #한근태 #고수의_질문법 오늘부터는 한근태씨가 쓴 '고수의 질문법'을 필사합니다.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질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막막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크게 '나를 채우는 질문', '관계를 잇는 질문',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리더를 위한 질문' 이렇게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질문에 관하여 좀 더 세세하게 이야기합니다. 어떤 질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러한 질문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좋은 질문의 예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단순히 ..

필사 & 캘리 2021.02.27

[책 소개] 크리스 베일리, 《하이퍼포커스》

#책소개 #크리스_베일리 #하이퍼포커스 오늘부터는 크리스 베일리가 쓴 '하이퍼포커스'라는 책을 필사합니다. 이 책에서는 집중력과 생산력 향상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요 개념으로는 '하이퍼포커스'와 '스캐터포커스'가 있습니다. '하이퍼포커스'란 '의도적으로 한곳에 주의를 극도로 집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스캐터포커스'란 하이퍼포커스와는 반대로 '마음이 이리저리 방황하도록 일부러 내버려두는 것'을 뜻합니다. 이 두 개념은 주의집중 영역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의집중 영역이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이 주의집중 영역을 어떤 식으로 할당하여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집중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죠. '하이퍼포커스'와 '스캐터포..

필사 & 캘리 2021.02.10

[책 소개] 마크 브래킷, 《감정의 발견》

#책소개 #마크_브래킷 #감정의_발견 오늘부터 새 책으로 다시 필사 시작합니다. 앞으로는 매번 새 책으로 필사 시작할 때 간단하게 책 소개를 드려볼까 해요. 이번에 필사할 책은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과정은 크게 다섯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각각의 머릿글자를 따서 RULER라고 부릅니다. 그 다섯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Recognizing(감정 인식하기) Understanding(감정 이해하기) Labeling(감정에 이름 붙이기) Expressing(감정 표현하기) Regulating(감정 조절하기) 우리는 ..

필사 & 캘리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