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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필사 6일차 [누적 1146일차]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 표현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 표현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6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많이 가졌다고 해서 더 많이 주는 것도 아니며 적게 가졌다고 해서 더 적게 주는 것도 아니다. 가진 것과 무관하게 우리는 얼마든 줄 수 있다.주는 데서 오는 기쁨은 받는 기쁨을 능가하고 받기보다 주는 것에서 우리는 더 많이 배운다. 내 것을 내어줄수록 결국에는 더 많이 받는다.더 많이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지 말고 더 많이 주지 못한 것만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 얼마를 받았든 줄 수 있는 것은 항상 존재한다.

필사 & 캘리 2025.02.17

《사랑의 기술》 필사 5일차 [누적 1145일차] 성숙한 사랑은 개성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의 합일이다.

성숙한 사랑은 개성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의 합일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5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개성을 유지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결정을 계속 고집해야 할 경우도 있고 그러한 결정을 남에게 강요해야 할 때도 있다.나만의 개성은 저절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개발하고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상대가 필요하다.개성을 유지하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관계는 한 사람의 노력만 가지고는 만들기 어려우며 서로가 함께 노력하고 도울 때에만 가능하다.

필사 & 캘리 2025.02.14

《사랑의 기술》 필사 4일차 [누적 1144일차] 인간은 창조 과정에서 세계와 결합한다.

인간은 창조 과정에서 세계와 결합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4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창조란 생각과 현실을 연결해주는 작업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는 생각하고 생각을 현실로 옮겨주는 도구를 찾아야 한다.생각에만 머문다고 창조가 되는 것은 아니며 도구만 갖춘다고 바로 창조되는 것도 아니다. 생각과 도구를 모두 갖춰야 창조는 가능하다.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나는 세상에 개입하고 나의 창조물을 통해 세상은 나에게 개입한다. 창조는 나와 세상을 새롭게 만나는 작업이다.

필사 & 캘리 2025.02.14

《사랑의 기술》 필사 3일차 [누적 1143일차] 만인과의 의견 일치는 자신의 견해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만인과의 의견 일치는 자신의 견해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3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개성은 누구나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지만 고유하기만 해서는 개성으로 인정될 수 없다. 다른 사람도 인정해야만 비로소 개성이 된다.인정받지 못한 특성은 괴팍함으로 여겨지고 괴팍한 특성도 인정받기만 하면 개성이 된다. 개성인지 여부는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우리는 차이를 원하면서 서로를 닮으려 한다. 서로 닮으려 하면서도 끝까지 차이를 원한다. 차이와 닮음 사이에서 우리는 항상 방황한다.

필사 & 캘리 2025.02.04

《사랑의 기술》 필사 2일차 [누적 1142일차]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아는 생명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아는 생명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자신을 안다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일 수 있다. 자신을 앎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기도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한계로 고통에 빠지기도 한다.인간의 삶은 온갖 한계와 속박으로 구속된다. 이러한 구속은 혼자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 서로 뭉치고 힘을 더해야만 비로소 가능하다.협력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한계를 발견하며 협력을 통해 각자의 한계를 하나씩 극복한다. 서로 협력하면 우리의 삶은 더 좋아질 것이다.

필사 & 캘리 2025.01.24

《사랑의 기술》 필사 1일차 [누적 1141일차] 기술 숙달이 궁극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기술 숙달이 궁극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필사 1일차#필사 #캘리그라피 #에리히_프롬 #사랑의_기술뭔가를 잘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고 시간과 노력을 쌓으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서도 잘하는 것은 없다.뭔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드는데 한 순간에만 반짝하는 관심은 곧 사그라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곧 지속적인 관심이다.어느 하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기대는 낮추되 목표는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더디더라도 방향이 맞으면 결국 이룰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23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4일차 [누적 1140일차] 우리의 삶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만들었냐로 평가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만들었냐로 평가해야 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4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나만을 위한 욕심은 나의 적을 늘리게 만들고 나의 적이 늘어날수록 나의 고통도 늘어난다. 나만을 위한 욕심은 결국 고통으로 이어진다.타인을 위한 욕심은 나의 친구를 늘리게 하고 나의 친구가 늘어나면 나의 행복도 늘어난다. 타인을 위한 욕심은 모두의 행복을 가져온다.진정한 우정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기원과 축복을 나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친구와 우정이 필요하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fin.

필사 & 캘리 2025.01.22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3일차 [누적 1139일차] 우리는 협력하며 살아갈 때 가장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종이다.

우리는 협력하며 살아갈 때 가장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종이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3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여 우리는 협력하며 협력과 소통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된다.협력과 소통 없이는 자신의 문제를 알 수 없고 자신의 문제를 알지 못하면 해결할 수도 없다. 문제를 깨닫고 나야 해결의 실마리도 잡힌다.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스스로를 돕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곧 자신과의 소통이다. 결국 다른 사람은 나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필사 & 캘리 2025.01.21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2일차 [누적 1138일차] 너무 민주적일 때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너무 민주적일 때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2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민주주의는 자유를 바탕으로 삼는 체제이나 모든 사람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경우 소수의 자유는 제한되기도 한다.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허용하는 것도 역시 문제를 낳는다. 지나친 자유는 우리 스스로를 파괴할 뿐이다.극단적인 사상은 극단적인 행동을 불러오고 극단적인 행동은 사회적 갈등의 씨앗이 된다. 극단주의가 횡행하면 민주주의는 몰락한다.

필사 & 캘리 2025.01.2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1일차 [누적 1137일차] 사회적으로 야기된 문제에는 사회적 해법이 필요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야기된 문제에는 사회적 해법이 필요할 것이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필사 11일차#필사 #캘리그라피 #브라이언_헤어 #버네사_우즈 #다정한_것이_살아남는다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채로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 원인이 다르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바뀐다.문제에 개입된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더욱 찾기 어려워진다.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모두 동의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서로 소통하고 합의하는 규칙이 꼭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소통과 합의는 기능하다.

필사 & 캘리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