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답을 바꾼다 20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10일차 [누적 300일차] 오늘이 다른 날보다 훨씬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이 다른 날보다 훨씬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오늘이 특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어제는 이미 지났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라도 오늘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나에게 오늘은 300일 동안 필사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특별했던 날이다. 300일 동안 170권의 책을 읽어보자는 다짐을 이뤘다는 점에서 특별했던 날이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는 점에서 특별했던 날이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내 발끝만 바라보며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필사를 하고 글을 써보자.

필사 & 캘리 2019.10.28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9일차 [누적 299일차] 좀 더 자세히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히 얘기해 줄 수 있어요?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9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모든 관계는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는 관계는 결국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모든 관심은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상대방에 관한 질문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낳는다. 관계를 맺으려면, 관심을 갖으려면 적절한 질문부터 던져야 한다.

필사 & 캘리 2019.10.26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8일차 [누적 298일차]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8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옳은 결정, 그른 결정은 결과로 정해지지 않는다. 어떤 결정이든 그 결과는 좋지 않을 수 있다. 결과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 고심하여 내린 결정이라면 옳은 결정이다. 어떤 결과든 스스로 감수하겠다는 각오로 내린 결정이라면 옳은 결정이다. 충분한 고민, 자신에 대한 믿음, 과감한 결단. 옳은 결정을 하려면 이 세 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

필사 & 캘리 2019.10.25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7일차 [누적 297일차]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7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나의 꿈은 인생 멘토가 되는 것이다. 목표가 없거나 방향을 잃은 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이끄는 것. 혼자서는 잘 보지 못하고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 의지가 약해 흔들리고 방황할 때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 이것이 내가 바라는 인생 멘토의 모습이다.

필사 & 캘리 2019.10.24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6일차 [누적 296일차] 살면서 가장 큰 만족을 느낀 일이 무엇입니까?

살면서 가장 큰 만족을 느낀 일이 무엇입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6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나의 가치가 인정받을 때 나는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나의 말이,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 영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때 뿌듯함과 만족을 느낀다. 때로는 그 영향이 나의 의도와는 반대로 작용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잠깐 좌절하기도 하지만 좀 더 멀리 돌아간다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만족이란 것도 결국 생각하기에 달려 있는 법이다.

필사 & 캘리 2019.10.23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5일차 [누적 295일차] 당신이 받아본 가장 어려운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이 받아본 가장 어려운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5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내가 받아본 가장 어려운 질문, "왜 그랬어?" 그 어떤 대답도 변명으로 몰아가는 이 질문은 칼날이 되어 가슴을 후벼판다. 왜 그랬을까를 되짚는 것은 결국 끝나지 않는 쳇바퀴를 되돌리는 것과 같다.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왜 그랬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시인하고, 해명할 것이 있다면 해명하되 그 끝은 앞으로의 다짐으로 끝나야 한다. 이것이 내가 아는 최선의 대답이다.

필사 & 캘리 2019.10.23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4일차 [누적 294일차] 괜찮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괜찮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4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 수 있다. 처음이라 서두르고 처음이라 어색하면 그럴 수 있다. 스스로 첫 시작이 매끄럽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인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용기는 이 믿음의 다른 말이다.

필사 & 캘리 2019.10.21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3일차 [누적 293일차]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3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다. 과거의 시작이 있었기에 현재가 있고 미래도 기약할 수 있다. 나의 시작이 의미 있었던 것처럼 타인의 시작 역시 의미 있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작에 관하여 묻는 것은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고 소통을 추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그 모든 것의 시작에서부터 출발한다.

필사 & 캘리 2019.10.20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2일차 [누적 292일차]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2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입은 하나고 눈과 귀는 둘씩이다. 한번 말할 때 두번 듣고 두번 보아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하고 상대방의 침묵을 들어야 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아야 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보아야 한다. 두번 듣고 두번 본 다음에 한번 말해야 한다.

필사 & 캘리 2019.10.20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1일차 [누적 291일차] 나의 어떤 점을 알고 싶으신가요?

나의 어떤 점을 알고 싶으신가요? -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타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필사 1일차 #필사 #캘리그라피 #질문이_답을_바꾼다 질문에 대한 최선의 답이 질문일 때가 있다. 질문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 질문 내용을 요약하는 질문, 질문 내용을 좁혀주는 질문은 질문하는 사람에게도 답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질문이다. 추상적인 질문에는 추상적인 답만 가능하다. 답을 좁히려면 일단 질문부터 좁혀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질문에 대하여 질문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필사 & 캘리 2019.10.18